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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3

<독립출판물 만들기 > : 3. 제목 짓기 옛 말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밥 짓기 보다 어려운게 책 제목 짓기라는 ^_^ 네.. 제가 지어낸 말이구요.ㅎ 정말 정말 어려워요. 내 새끼 내가 낳았는데 이름을 제대로 된 것을 붙혀줘야 세상을 널리 이롭기도 할 아이가 되기도 하고, 막 그럴 것 같잖아요. 그래서 이름 짓는 거 정말 고심 끝에 짓죠. 저도 정말 어렵다구요. 뭔가 요즘 책들 처럼 힙하게? 짓고 싶기도 하고 또 독자들을 확 사로잡게 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 굉장히 머리를 많이 굴리고 있답니다. 실은 전 제 독립출판물 이름을 벌써 지었어요. 근데 이게 취향차이라...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책 짓기 어렵지 않습니다(가 아니라 어렵습니다). 저는 3가지 말해드릴께요. 1. 생각나는대로 막 나열 해본다. 그리고 정한다 2. 책 제.. 2018. 3. 10.
<독립출판물 만들기> : 2. 원고 탈고 후 수정 안녕하세요 승사미입니다! 저는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 중 하나가 독립출판물을 만들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니, 제가 만드는 과정대로 쉽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독립출판물은 뭐랄까요 날 것의, 마이너한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책 이니까요? 가수로 치면 인디가수느낌? 영화로 치면 독립영화 느낌? 그게 독립출판물의 매력이랍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원고를 탈고했다는 가정하에 두번째 챕터 들어가겠습니다. * 탈고하다 : v. 원고 쓰기를 마치다 * 퇴고하다 : v. 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다 챕터 2. 탈고 후 수정 잠시 삼천포로 빠지자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아마 독립출판물 제작에 관심 있으신 분들) 자신이 기획한대로 글을 써왔을 것입니다. 그런가요? 하지만 이게 .. 2018. 2. 27.
<독립출판물 만들기> : 1. 독립출판물 원고서식 다운로드 (feat. 부크크) '독립출판물 만들기' 게시판으로 첫 글을 쓰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승사미 입니다. 저는 독립출판물로 책을 만들어요. 벌써 한 권 만들었지만 세상에 내보내지는 않았답니다. 아직 부끄러워서 말이지요. 소장용으로 2권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제 스물일곱살의 기록을 가지고 에세이를 써보았고, 책을 만드는 중이예요. 책 쓰고 싶은데, 책 만들어보고 싶은데, 내 글이 세상에 보여지고 싶고, 창작열이 솟아오르지만 나와 미팅할 출판사가 없다? 그럼 혼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 부분을 제가 이 게시판을 통해 하나하나씩 차근히 과정을 설명해드릴껀데요. 실은 저도 첫번째 책은 쉽게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에 맡겼답니다. 그래서 굳이 인쇄소도 찾아갈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이번.. 2018. 2. 26.